CultureCreate the Future “네오다임의 상상은 영상이 된다”

김정운



네오다임을 입사하던 첫날 MP3를 다운받고 영화를 다운받아 PDA폰에 넣은 후 버스에서 노래와 영화를 보면서 첫 출근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스마트 폰이 나오기 전이었다. 마치 벽돌과 같은 무게를 자랑하는 폰이었지만 영화를 보고 노래를 넣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수고스러운 작업이었지만 컴퓨터에서 다운받은 영상을 몇번이고 넣었다 삭제했다하면서 출근길의 무료함을 달랬었다.





동영상의 시대

그 후로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된 지금도 출근길 심심함을 달래려 유투브 영상을 본다. 재미있는 영상이 있으면 카톡으로 친구들과 동영상을 주고받으며 소통한다. 주말여행을 가려면 블로그에서 또는 유투브에서 다른 사람이 찍어 올린 영상을 확인한다. 그 외 다양한 정보들을 이제 익숙하게 동영상으로 확인한다. 이처럼 동영상은 어느새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2016년 "앞으로 5년 안에 동영상이 글과 사진을 뛰어넘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 선언했었다. 3년이 지난 지금, 그가 말한대로 흘러가고 있다.



Z세대: 텍스트, 이미지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시대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Z세대라고 칭한다. 우리 아이도 2011년생으로 Z세대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는 동영상에 익숙하다. 혼자서 유투버가 되겠다고 새로운 장난감이 생기면 개봉전부터 개봉 후까지 설명하며 동영상을 찍는다. 클레이로 혼자 이것저것 만들면서 영상을 찍기도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난 한마디 한다. “챙피하지 않니?” 그러면 대답은 시크하게 “뭐가.. 친구들도 다하는데..” 라고 한다. 지금도 카메라를 보면 어색한 나에 비해 Z세대는 동영상에 익숙하다. Z세대는 타 세대보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노우 등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이용한다. 닐슨코리아의 조사(2017) 결과, Z세대의 86%가 유튜브를 쓰고 있고, 페이스북은 61%, 인스타그램은 34%였다. 정보탐색, 금융, 생활 연계 서비스 등을 주로 사용하는 타 세대와는 다른 양상이다.



본격적인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Z세대 그리고 영상

미국 광고전문지 애드위크와 디파이미디어가 지난해 Z세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모바일에 없으면 생활할 수 없는 앱(응용프로그램)을 고르라'는 질문에 대해 전체의 50%가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없이는 못 산다"고 답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Z세대는 뭔가를 배우거나 알아보고 싶을 때도 'how to(~하는 법)'라는 검색어를 써서 동영상을 찾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튜브에는 드론 조종법, 앞머리 자르기 같은 Z세대가 궁금해하는 동영상 콘텐츠가 넘쳐난다.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동영상

이렇듯 본격적인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Z세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은 동영상이다.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페이스북 라이브 등의 플랫폼을 보았을 때, 앞으로도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은 동영상 컨텐츠가 매우 큰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제작 팀 런칭

네오다임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중 소비자들의 Attention이 가장 높은 플랫폼인 영상, 즉, 비디오 마케팅의 일환으로 영상제작팀을 론칭하였다. 영상제작팀은 디자인과 음악, 기획과 설계를 아우르는 다재 다능함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소셜 광고부터 컨퍼런스의 오프닝 영상까지 고객을 설득하고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폭넓은 도전이 이어질 것이고 여러 분야에 비디오 마케팅을 적용해 나갈 것이다.


Create the Future “네오다임의 상상은 영상이 된다”

  • 무대 디자인 :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인트로 영상 (몰입 극대화)
  • DID 디자인 : 모션 그래픽을 통한 비주얼 스토리 강화 및 집중 효과
  • 인포그래픽 디자인 : 화면 몰입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 정보 전달을 쉽게 할 수 있다.
  • SNS 영상 : 짧은 시간에 시선을 집중시켜 홍보 효과를 높인다.
  • 홈페이지 : 영상 혹은 모션그래픽을  메인 헤더 이미지로 제작
  • 홍보영상 : 기업, 브랜드, 제품 등의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영상팀의 첫 스타트 “클라우드 프린터 클라피”

영상팀의 첫출발이 진행되었다.  SNS 홍보영상으로 클라우드 형태로 프린트 및 결제 가능한 편리한 프린터 “클라피”이다.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아이디어부터 촬영, 편집까지 진행하였다.

클라피 제작과정

  • Create
  • Storyboards & pre - visualisations
  • Concepting & ideation
  • Production
  • Graphic + Visual effect
  • 내레이션, 음향 및 사운드 & Sound design
  • 행사 영상, 홍보 영상, 스케치 영상 등의 촬영




To V Continued

첫 영상제작은 설레임으로 가득했다. 스토리보드를 만들때는 기획자였다가, 촬영 현장에서는 디렉터였다가, 편집작업 할 때는 디자이너였다. 아직은 배울것과 채워갈 것이 많았지만

첫 프로젝트는 영상팀이 한 발 앞서 나아갈 수 있는 커다란 발판이 되었다.

앞으로도 네오다임이 만들어갈 상상으로 빚은 영상은 계속 될 것이다.

to V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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